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와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용숙),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철)는 지난 7월 26일 동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어려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3자간 ‘상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을 비롯한 어려운 아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으로, 3개 기관은 앞으로 △동홍동 가정위탁아동 사례관리와 복지지원 연계 협력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력 △요보호아동 발생에 따른 신속한 가정위탁보호 상담 및 보호 조치 △정기적인 위탁가정 부모교육 및 아동 양육환경 조사 협력 △기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된다. 특히 동홍동은 도내 위탁아동 270여명 중 가장 많은 20명의 아동들이 보호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사각지대 어려운 아동 발굴과 상담지원, 가정위탁보호 조치 등 적극적인 아동보호 연계가 기대된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제주도내 270여명의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복지지원과 사례관리, 부모교육 진행 등 도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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