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6일부터 9일(3박4일) 까지 위탁부모 및 아동 45명과 함께 서울(한강유람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예산(수덕사, 덕산온천지구), 담양(죽녹원, 메타쇄콰이어길) 등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이번 가족여행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리양육가정(조손가정) 18세대 45명이 참여한 교육(6회기), 집단상담(8회기), 가족체험활동(3회기)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센터에서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등 대리양육가정(조손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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