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2017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2인 이상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24가족이 모여 도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해 깍두기, 불고기, 깻잎지 반찬 3종을 만들어 총 31가구 및 제주 사라의집, 성지요양원, 중앙경로당, 중장기청소년쉼터 총 사회복지시설 4곳에 배달하였다.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가족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초등생 이상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서 현재 50가족 150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 월 넷째 토요일은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도내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년 1회 추석 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가족봉사단 문의는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문화팀 725-8005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