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 10월 31일(화) 18:30시부터 한라아트홀 다목적홀(소극장)에서 ‘소아암 환우 돕기’자선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자선콘서트는 단순히 성금모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소아암 환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와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시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명칭으로 노래와 연주, 시낭송 및 직장내 수화 동호회의 수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제주지회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신제주, 성산포, 제주서부, 제주솜다리, 돌담, 제주혼디, 제주한올 등 7개 지역 로타리클럽의 후원금 10,000,000원 전달식도 실시되었다.

정순덕본부장은 “이번 자선콘서트 개최를 통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7개 지역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구성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모금활동 등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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