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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국회의원, 제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위해 손잡다위성곤-천정배-심상정 29일 국회에서 비례대표제 촉구 기자회견 개최
제주도의회의원 증원에 새바람 될까
김관모 기자 | 승인 2017.11.28 16:30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의 국회의원들이 제주도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추진을 위해 공동전선을 구축한다.

▲왼쪽부터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정치개혁 제주행동과 함께 2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선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정의당 정개특위원장인 심상정 의원은 도의원 정수를 50명으로 늘리고, 비례대표 정수를 20/100에서 1/3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당도 ‘민심 그대로’ 공직선거법을 주장하고 있어 심 의원의 개혁안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각 지역이나 의원마다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어 전국적으로 논란이 많은 상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2명 증원안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위성곤 의원이 이번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힘을 실어주면서 제주도 선거구획정을 둘러싸고 선거개혁에 다시금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별법 개정만으로 제주도의회 선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수 있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특별법 1조의 실질적인 지방분권 정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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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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