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담론(도서출판 오름)’

이야기가 깊어지면 ‘무엇’이 된다.

제주의 미래를 위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도내 첫 인터넷신문인 제주투데이(대표 김태윤)와 제주대 양길현 교수(제주미래담론 에디터)가 뜻을 모아 ‘제주미래담론’이라는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제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는 제주투데이 ‘제주미래담론’은 200여명 필진이 쓴 주옥같은 제주사랑 칼럼으로 채워져 많은 독자들과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제주미래담론(도서출판 오름)’ 출판기념회

지난 15일 저녁 6시 30분 제주시 연동사거리 드런큰호스(구 몰트나인)에서 그동안 게재된 100여 편의 칼럼을 모아 만든 책 ‘제주미래담론(도서출판 오름)’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한 작은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제주미래담론 필진과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30여명이 모여 서로 자축하며 제주미래 발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다.   

책의 산파역을 맡은 양길현 교수는 “제주미래담론은 제주도민의 의사소통의 장이자 작은 글쓰기 시민문화운동의 하나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더 나가 제주의 밝고 힘찬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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