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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캠프, 원희룡 캠프 대변인 검찰에 고발서귀포 동흥동 공사 민원 관련 의혹에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제기
"사실 왜곡으로 악영향 심해...빠른 수사 촉구"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5.10 16:44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측이 부동산개발회사 (주)참좋은제주개발 취업 의혹과 관련해, 강전애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을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홍진혁 문대림 예비후보 대변인은 10일 오후 강전애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 이용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대림 예비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할 중대 사안 - 부동산 개발회사 부회장 경력자, 도지사 자격 없다’는 제목의 논평기사를 통해 '문 후보가 서귀포 동홍동 공사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해오자 특정 기업의 이해관계만을 대변해 민원을 무마시키기 위해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캠프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에 홍 대변인은 “위 허위 사실 주장 논평이 도내 언론사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고 허위사실을 인용하는 언론기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어 일반인에게 문 후보에 대한 왜곡되고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줌은 물론, 나쁜 여론형성과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 후보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 따라 고발조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어 “위 고발사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묻고, 그 피해의 광범위함과 빠른 전파 가능성을 감안해서 이른 시일 내에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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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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