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후보는 9일 선거운동을 잠깐 중단하고 동성마을 화재현장을 찾았다.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말인 9일과 10일, 주말 선거활동을 잠깐 멈추고 화재현장,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승아 후보는 지난 9일 동성마을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피해자는 지병이 있는 탓에 정상생활로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웃 주민들의 도움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면서 피해자를 위로했다.

또 이 후보는 10일에 도로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연오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당초 올해 전반기에 완공 예정이었던 연오로 공사가 하반기까지 지연되므로 소음, 분진, 이동불편 등 지역주민들의 직·간접 피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공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