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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화려하게 개막21일까지 제주 전역을 문화·예술의 물결로 출렁케 하다
안인선 기자 | 승인 2018.06.19 14:31

6월의 제주를 문화예술의 물결로 출렁이게 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막됐다.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리조트 와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공연 팀과 문예회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아트 마켓’을 선보이는 행사다.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부스전시 참여단체 180여 개, 쇼케이스 출품 25개, 문예회관 200여 개, 공연예술단체 250여 개 등에서 역대 최다인 2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18일 저녁 6시부터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야외정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혜경 한문연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문화예술계 시상식, 축하공연, 개막파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예술계 시상식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문예회관, 문예회관인,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그 공적을 기리고 지역 예술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현대자동차그룹사장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 등 5개 부문에서 총 9개 단체 및 개인 시상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예회관인 부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 등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 및 문예회관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축하공연으로는 바리톤 고성현과 소리꾼 고영열의 합동 공연, Soul:打(소울타)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현역 DJ로 활동 중인 문예회관 종사자의 디제잉으로 EDM 개막파티를 열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유통의 선순환과 관련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는 뜻 깊은 자리"라며 "다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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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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