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남조로 교래 사거리 구간 도로공사에 대해 현재 편입 토지 보상실적은 95%, 전체 공정율은 40%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말 완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남조로 교래 사거리 구간 도로공사에 대해 현재 편입 토지 보상실적은 95%, 전체 공정율은 40%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은 교래사거리 교차로 전면 확장, 우회전 및 좌회전 차로신설, 최신 감응식 신호체계 도입, 붉은오름∼갓 전시장 입구 3.3㎞구간 1∼2차로 확장 등이다.

특히 육성목장~삼다수 공장 입구 제주시 방향 550m구간을 편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포장공사(기층포장)를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사업구간에 위치한 교량(제4교래교) 1개소에 대해여 금년에 사업비 40억을 투입 재 가설 하는 것으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안전시설, 교통운영체계 등 전반적인 도로교통환경이 개선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할한 교통소통으로 산남과 산북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로이용 편리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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