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투데이D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투데이D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사장은 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이며 응시생은 초졸 35명, 중졸 77명, 고졸 309명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81세, 중졸 72세, 고졸 81세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4세이다. 

시험 당일 발열자나 호흡기 증상자는 응시 제한될 수 있으며 마스크와 수험표, 신분증, 볼펜(초졸) 및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졸)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코로나19로 출입 시 발열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여유를 두고 고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입실 완료 시간은 오전 8시20분이다. 과목 시험 중에는 시험 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다. 

합격자 공고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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