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뉴시스
탤런트 한가인이 '쌩얼(맨얼굴)이 예쁜 연예인'으로 뽑혔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가 지난 20-27일 회원 1581명을 대상으로 `쌩얼도 예쁜 여자 연예인?`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가인은 응답자 중 6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효리와 성유리는 각각 13%, 8%로 뒤를 이었다. 김혜수는 7%로 4위에 올라 30대에도 변함없는 건강미인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벅스측은 "인위적인 미(美)로 대표되는 연예인들이 꾸미지 않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며 "인공미를 벗은 `쌩얼`은 스타가 대중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시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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