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제주서중의 '11다포딜스'(사진 : 제주서중 제공)
2022년도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제주서중의 '11다포딜스'(사진 : 제주서중 제공)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댄스동아리 '11다포딜스'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한 2022년도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활동으로 도내 청소년댄스동아리 14팀이 출전했고,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함께 서로 즐겁고 신나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11다포딜스'는 제주서중학교 교화인 ‘수선화’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연에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청량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도교사 현태자 선생은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재능을 뽐내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고 무대에서 경연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모두다 행복했다”라는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