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술단체 ‘HOHO PLUS’(이하 호호플러스)가 제2회 정원 예술축제 ‘어느 가을밤의 꿈’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열린 정원 예술축제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춤과 음악, 영상으로 꾸려진 행사로 누구나 예술인이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술을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호호플러스 단원들이 3년간의 활동으로 정식 예술인증명의 자격을 얻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설문대 아리랑 2022 댄스 필름 시사회와 로컬 크리에이어 ‘호호마켓’, 김남호 작가 전시회, 어느 가을밤의 꿈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정원축제는 23일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24일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복합문화공간 HOHO PLUS(제주시 신산마을길 184)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프롬제주, 유니시티 코리아, 설심당, 이시보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호플러스 인스타그램(@hoho.plus), 홈페이지(https://hoho.plus), 전화(010-9919-9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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