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바닷가 정화활동에 나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회원들과 (사)제주도바다환경보존협회  회원들 (사진제공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지난 22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바닷가 정화활동에 나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회원들과 (사)제주도바다환경보존협회  회원들 (사진제공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정신)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464번지(극동방송) 해안가에서 제주지회 회원 50여명과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회원들이 함께 모여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바다 정화활동은 지난 5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와 (사)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가  해양오염 실태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주바다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행해졌다.

또한 우리 삶의 터전인 제주바다를 지키는 일은 소중한 자산을 후세들에게 물려주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여성경제인들이 나서서 바다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일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앞으로도 (사)제주바다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주바다를 지키는 일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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