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16일 저녁 6시부터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창립 87주년 기념, 제30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상식은 2022년 송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기여한 도내 상공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총영사,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 등 250여명의 관계자 및 수상자 직장동료와 가족들이 참석해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제주상공대상에는 경영부문에 유병호 (주)제이피엠 회장, 제조․기술개발부문에 이숙자 (주)성일레미콘 대표이사, 관광부문에 김민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주)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에 김윤범 흥남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고상후 (주)제주막걸리 대표이사, 배성환 (주)하진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강희동 (주)유경건설 대표이사, 신승훈 동신일건기 대표가 수상했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고광민 (자)동남종합건설 대표이사, 장규성 삼남석유(주) 대표이사, 유영민 제일파이프 대표, 이명훈 진생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한양상사 고신관 대표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감사패, ㈜메이드인제주 신석종 대표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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