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가입 청년 35명이 8월 기준 총 4억9000만원의 지원금(본인저축 포함)을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 목돈 마련 사업으로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해당 통장에 가입하면서 일하는 수급 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이 지원 대상이다. 올해는 탈수급(9명), 취업(2명),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5명),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조건 이행(9명) 등이 지원 받았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인 희망키움통장1,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등에 가입한 청년들은 꾸준히 근로 활동을 해 탈수급 요건을 충족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조건을 이행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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