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나누고 떠나간 반려동물을 잘 기억하는 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동물친구들은 16일 오후 4시제주동물친구들 사무실(제주시 남광북3길 47-1, 201호)에서 정우열 만화작가를 초청해  '너의 빈자리, 펫로스'란 주제로 교육 시간을 갖는다.

정우열 작가는 노견 풋코를 떠나보낸 뒤 ‘펫로스클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책 <노견일기 올드독>은 많은 반려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제주동물친구들 홈페이지 공지사항 댓글로 받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64-713-1397 또는 010-2831-65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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