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나센터, 제주돌담로터리클럽 김치후원 전달모습
제주하나센터, 제주돌담로터리클럽 김치후원 전달모습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는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 돌담 로타리클럽(회장 문경환)로부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으며, 동 클럽 요청에 따라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은 제주 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청소년 장학금 후원, ◇쌀 후원, ◇에어컨·세탁기 청소 후원 등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당당히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돌담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오고 있다"고 밝히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탈북민에게 이웃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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