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아라중학교 일대와 저류지 일대에 대해 행복동행봉사단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양영수 캠프 제공)
양영수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아라중학교 일대와 저류지 일대에 대해 행복동행봉사단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양영수 캠프 제공)

양영수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아라중학교 일대와 저류지 일대에 대해 행복동행봉사단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플로깅을 마친 후 "쓰레기수거용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들고 마을을 나서면 쓰레기들이 눈에 들어온다"며 "주말 오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마을청소가 꾸준히 성과있게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로깅 전후로 거리의 깨끗함이 다르다. 노력의 결과가 눈으로 바로 나타나고 뿌듯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플로깅의 묘미"라며 "마을 어르신이 저류지 근처 벤치에 쓰레기들이 많다는 말씀에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매주 토요일 영평초등학교 인근, 월평마을회관 일대, 첨단마을, 금천마을 일대, 아라중학교 일대를 순회하면서 플로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플로깅을 해보면, 마을 구석에 묵은 쓰레기가 있음에 놀라게 된다. 많은 분들이 주로 차로 다니기 때문에, 쓰레기들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마을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살기좋은 마을의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플로깅 경험을 살려, 마을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을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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