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김영진 예비후보.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나루 제주노인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20%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가 2025년으로 다가왔다”며 “고령 친화 환경 조성 및 시설 확대 등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 돌봄 통합센터를 설립, 원스톱 상담과 지원을 받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형 통합 재가센터를 설치해 월급제와 전일제 돌봄 인력을 확보해 양질의 일자리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지역 내 돌봄 사회 서비스 정보 향상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합한 스마트 돌봄 사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센서와 로봇 기반 돌봄 서비스 확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할 것”이며 “안전관리 요원 및 생활관리사 등의 돌봄 전문가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돌봄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