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8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렷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이하 경잇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재취업 어려움과 차별 등으로 경력 회복이 힘들고, 돌봄·교육인프라 부족은 재취업 등 사회 복귀를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스웨덴, 독일, 일본, 캐나다의 ‘부모휴가제도’, ‘여성 경력 복귀 훈련 프로그램’, ‘보육 서비스 개선’ 등을 사례로 소개했다.
문 후보는 “외국의 좋은 사례를 잘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를 위한 돌봄서비스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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