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의 제9대 제주낙농축협 조합장에서 감사를 지낸 이성철씨(49.제주시 이도2동)가 당선됐다.

이성철 당선자는 26일 제주낙농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제7대 제주낙농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 172표 가운데 10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성철 당선자는 현재 제주대 동물자원학과에 재학중이며, 제주고능력우연구회 부회장, 한국낙농경영인회 기술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202명가운데 172명이 참가, 8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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