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설 연휴 및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구간을 맞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설 연휴 전에는 가급적 현장방문을 자제하고 배출업소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및 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가축분뇨처리장 주변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이후 신구간 기간에는 가동이 중단된 업체등 환경관리 취약업체 위주로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도민 모두가 환경감시자가 돼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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