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돌을 맞은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수영연합회(회장 김동식)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귀포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수영동호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경기방식은 클럽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이뤄진다. 시상은 단체전 우승 및 준우승과 개인부 1.2.3위,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 등이 준비돼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기간중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무료관람, 오름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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