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 최석봉씨가 애월중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각급 학교에 줄을 잇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최석봉씨. 최근 애월중(교장 김두환)을 찾아 가정이 곤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졸업때까지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제주 중문중(교장 서대웅)에서는 학부모 김병준씨가 지난 9일 불우학생 급식지원비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씨는 4년째 어려운 학생을 위한 급식비는 물론, 학교 교육활동에도 지속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이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이 학교에는 지난 10일 중문라이온스클럽 부인회에서 저소득층학생 급식지원비로 8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