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한파속에서 제주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고통분담에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교육전문직과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170여명이 월급에서 2~3%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에만 개인별 5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모두 1억여원이 모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이 기금을 활용해 9개월동안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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