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관련법에 의거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13일자로 공고했다. 

공람기간은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공람장소는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739-1540)다.

공람결과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만료일부터 7일이내(5월 20일까지) 대천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된다.

제출방법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의견서양식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청소련수련관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서귀포시 해양수산과(☎760 - 2771~2773).<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