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김연아’ 편은 18일 아이스링크처럼 꾸민 MBC 방송센터의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마쳤다.
김연아는 “2년 전 무한도전 출연 후 그때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또 나오고 싶었다”며 반갑게 무한도전 멤버들을 맞았다. 캐나다 훈련 중에도 무한도전을 빠짐없이 챙겨볼 정도로 무한도전 팬이라고 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순위를 정하는 공식 게임, 피겨 동작과 특유의 표정 따라하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CF 속 춤사위도 엿볼 수 있다.
한편, MBC는 5월 초 다큐멘터리로 김연아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해피 스케이터 김연아’에 김연아의 인간적 모습을 담는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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