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43회 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 전시·판매 및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 명품브랜드 추진위원회에서는 손 있는 고사리와 손 없는 고사리 2종류에 대한 판매와 함께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빵 시식행사를 마련하여 경기장을 찾은 도민 및 방문객들에게 품질과 맛에 있어서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품브랜드로의 진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였다. 앞으로도 남원읍은 감귤외에 또 다른 소득작물인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통해 남원읍의 주인인 남원읍민 소득 증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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