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엄태웅(35)과 패션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28) 커플이 2년 만에 결별했다.

엄태웅의 소속사는 29일 최근 이들 두 남녀가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과 이영진은 2007년 5월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엄태웅은 지난 2월 영화 ‘핸드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연인 이영진을 언급하는 등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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