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는 18일 오후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아이건강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도의원과 교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KBS 라디오 '진희종의 제주진단'을 진행했던 진희종씨가 좌장을 맡고 아이건강제주연대 정책위원장인 이용중 교사(동광초)가 제주지역 아이건강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형근 교수(제주대학교 의과대학), 현만식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고은수 제주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오영주 교수(한라대 호텔조리과), 김경식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안경호 교사(제주중앙고)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주최측은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있는 제주지역 아동비만, 아토피 등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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