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119 안전체험캠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안전체험캠프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동안 소방교육대에서 한국 119소년단 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한국119소년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소방서 등 관할 소방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진압, 수직사다리 오르기, 건물탈출, 응급처치, 올레코스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학생은 개인별로 1만 5000원의 식비만 부담하면 훈련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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