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마(馬) 축제가 제주경마공원에서 19일 열린 가운데 제주마(馬) 사랑싸움 대회에서 암말을 두고 조랑말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 강승훈씨(38.애월읍 상가리)의 '황제천하'가 암말을 차지하면서 상금 250만원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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