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현중학교(교장 부광훈)는 '나.너.우리 봉사반'이 지난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소록도에서 교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캠프에는 봉사단원 28명과 부광훈 교장 등 교직원 5명이 참가했다.

또 소록도 봉사활동이 끝난후에는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정토원, 부엉이 바위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현중 관계자는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가 그 안에서 자신을 찾아가고 미래의 생활을 활기차게 이끌 수 있는 원동력과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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