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가 한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 학교에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한 2009 전기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대기고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고 28이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기고를 비롯해 대원외국어고, 안양외국어고, 민족사관고, 신흥고, 한일고, 상산고, 대동고, 대구과학고, 현대청운고 등 모두 10개교다.

대기고는 제1회, 제2회, 제4회, 제5회, 제14회, 제15회, 제16회 한국 수학경시대회에 이어 이번이 8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험성적 결과를 토대로 해다다 2차례씩 한국수학교육평가원에서 평가하고 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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