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원래가 오현중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오현중학교(교장 부광훈)는 지난 달 31일 가수 강원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오현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가수 강원래, 이야기로 듣는 꿈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원래는 가수가 되기 전 학창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클론의 성공, 가수가 되기 위해 꾸었던 꿈, 사고 후 재활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했다.

부광훈 교장은 "노력 없이는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강의 내용에 많은 학생들이 공감을 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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