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경제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지방공무원 해외연수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국내경기활성화를 고려해 '독도' 탐방으로 대체하게 된다.

탐방은 오는 24일부터 4개 팀으로 구성, 3박 4일간 일정으로 지방공무원 40명, 비정규직 60명 등 108명이 참가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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