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록관리가 지난 10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기록관리에 대한 인프라구축, 지방기록물 관리기관 설치 운영에 대한 업무추진,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 등 기록관리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도는 '제주도 탐라기록물관리기관 및 기록관 운영규칙'을 통합 제정해 기록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보유 기록물 6만 4912권을 DB 목록화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간인이 소장돼 있는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해 희망근로사업과 연계시켜 제주향토 역사기록물 500여건을 발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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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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