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형 사무관-강승민 연구사
고수형 사무관과 강승민 교육연구사가 제주도교육청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본청 전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제주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발전에 기여한 으뜸공무원 2명을 선정한 결과 공보감사담당관실 고수형 사무관과 중등교육과 강승민 교육연구사가 뽑혔다고 밝혔다.

고수형 사무관은 2009년도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위업달성의 주무 사무관으로 제주교육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인 공적이 인정됐다.

강승민 교육연구사는 도교육청 역점사업인 영어교육의 질 제고 및 격차완화, 원어민교사수업평가제 추진 등 외국어교육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이번 으뜸공무원 선정에는 본청 1실 2국 11개과에서 추천한 24명의 선정위원(전문직8명, 일반직8명, 기능직 8명)들이 업무실적 등 세가지 영역에 창의.책임성 등 10개의 항목을 꼼꼼히 평가, 그 중 최고득점자 2명을 2009년도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31일2009년도 종무식에서 교육감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인사상 특전이 따르게 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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