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제주도당 위원장에 김동도 전 민주노총제주본부장이 선출됐다.노동당 제주도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6기 제주도당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2.2%의 투표율에 93.1%의 득표율로 김동도 후보가 새로운 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부위원장으로는 여미지식물원 분회장인 김연자 후보와 민주노총제주본부 부본부장인 김덕종 후보가 당선됐다.김동도 신임 위원장은 제9대 민주노총제주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여미지식물원 노조위원장과 새로운노동자정당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낸바 있다. 김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촛불탄핵으
겨울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특색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작년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3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겨울철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을 진행했다.‘제주윈터페스티벌’은 겨울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한라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스노우월드’와 제주 원도심, 중문 등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열린 제주도청삼다홀(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일 발생한 신화역사공원 신축 공사 현장의 거푸집 붕괴 사고를 거론했다.원 지사는 “지난주에 신화역사공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 붕괴 사고로 인해서 작업자 8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또 소방본부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로 인해서 피해자들에 부상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발생해서는 안 되는 안전사고가 발생을 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제주 건축 붐 그리고 인력난 등
원희룡 지사가 23일 오후 6시 종편인 MBN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원 지사와 함께했다.토론은 4명 모두 우리나라 50대 선두 정치인들답게 시종일관 차분하고도 심도있는 대담으로 진행됐다. 원 지사는 “일단 도정에서 인정받는 것이 우선이며 반기문, 문재인과의 대연정도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얘기하면서 “대한민국은 건강하고 책임 있는 보수가 주축이 돼야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
(사)곶자왈사람들은 지난 1월 21일 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차곡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6기 임원 선출 및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곶자왈 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받았다. 또한 (사)곶자왈사람들 창립 때부터 사무처장과 공동대표,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12년 동안 곶자왈 지킴이로서 지대한 공을 세운 김효철 전 상임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곶자왈도체비장 운영 등 우수한 활동을 한 강신·김정숙·박진희·이명한·허영희 회원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설연휴기간 (1.26 ~ 30,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제주공항 운항편수는 임시편 41편이 증편되어 총 2,456편, 일평균 약 491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하루 평균 약 8만 여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41편의 임시편은 김포 31편, 청주 6편, 인천 1편, 타이페이 3편이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설 명절에 앞서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객편의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설 기간
"매년 창립 주년이면 장학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모든 분들과 뜻을 되새기곤 한다.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 아픔을 달래고 희망을 나누어 드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나가자고…"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40여 년간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는 김명신(79) (재)덕산문화재단 이사장(㈜대림화학 회장)이 제주지역 64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김명신 이사장은 1월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
매출액 5000억원에 무려 순이익만 1000억원을 가져다주는 삼다수, 그 기업의 CEO는 이왕이면 경영마인드가 뛰어나고 더불어 제주 물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이면 최선이 아닌가 싶다.20일 공모 마감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10대 사장자리에 4명이 지원했다.알려지기론 제주도 고위공직자 출신 P씨, 국내 기업 전문경영인을 지낸 제주출신 K씨와 O씨, 그리고 타 지역 출신 C씨가 응모했다고 한다.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최종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복수
제주 서귀포시 람정제주개발이 진행하는 리조트월드제주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붕괴돼 8명이 매몰됐으나 다행히 모두 구조됐다.20일 오후 4시 39분께 리조트월드제주 공사장서 거푸집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8명이 거푸집이 매몰됐으나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고 이들 중 1명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다른 부상자들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오후 4시38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람정제주개발이 진행하는 리조트월드제주
더불어 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위성곤 국회의원과 전농 제주도연맹, 전여농 제주도연합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소장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 주제 발표와 경북 의성에서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권 농민, 전농 제주도연맹 김윤천 감귤위원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패널로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윤창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유영봉 제주대 교수,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이 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정보, 인력, 사업 부문 교류를 해 나기로 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9일 오후 제주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과 제주의 문화진흥과 상호교류를 위한 사업, 문화 가치 다양성을 위한 사업, 서울시민과 제주도민의 문화 향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 양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 예술 진흥과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
더불어 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은 20일 당 불자회장에 취임했다. 오영훈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불교계 종단 총무원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서 오영훈 의원은 “앞으로 우리당이 올바른 전통사찰과 불교문화 보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불교계와 지속적인 정책협의회 개최 등 원활한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불자회는 향후 분기별 정례 모임을 열어 대선을 앞두고 불교계와의 스킨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센터(센터장 강석봉)에서는 도내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설문대여성회관(2층) 다목적실에서 센터 운영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2월9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한 센터의 첫 사업으로 발달장애인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각 지자체 읍, 면, 동 주민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업무 협력을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업무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는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회장 박영재)부모님 대상 업무 공유 등을 위한 부모 간담회를 18일 제주시 소재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장애인 부모 30여명을 초청해 발달장애인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강석봉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설립취지와 역할, 향후 센터 활동방향과 발달장애인이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및 연계를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했다.또한 향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20일까지 사장 공모를 앞둔 제주도개발공사와 이미 사장 공모를 통해 두 명의 후보를 원희룡 지사에게 넘긴 제주에너지공사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9일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의 공기업 임원 출신 사장 후보를 원 지사에게 추천했지만 열흘이 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이유는 원 지사의 해외출장 등 바쁜 일정 때문이 아니라 제주에너지공사가 인사혁신처로부터 '취업제한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 인사혁신처로부터 공직자윤리법 제17조 8항 '안전 감독 업무, 인·허가 규제 업무 또는 조
20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오현음악부동문회(회장 김홍철) 제19회 정기공연인 신년음악회가 열린다.지난 1951년 6·25전쟁 당시 미군 지원사령관으로 제주에서 근무하던 길버트 소령의 후원으로 오현고 교악대가 만들어졌다. 이후 지금까지 65년 동안 오현고 교악대는 제주 음악발전의 디딤돌 역할뿐만 아니라 지금의 제주국제관악제의 산파역까지 담당해 왔다.오현고등학교 교악대를 나온 동문들은 지난 1984년부터 꾸준히 동문음악회를 열어왔다. 이번 19번째로 마련하는 정기음악회는 수준 높은 연주와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지난해 11월 제주발전연구원 강기춘 원장은 '제주 미래가치 실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주제발표에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기여금 부과에 대한 도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설문 대상은 도의회 의원과 정책자문위원, 대학교수, 언론인,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 업종별 대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제주발전연구원과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도내 전문가 160명(남성 117명, 여성 4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가칭)환경보전기여금 등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결
FTA 등 글로벌 경쟁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 가축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산업의 차별화를 위한 집중 육성 작업이 본격화된다.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해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사업비 109억 2천 8백만 원(국비 44억, 지방비 65억)을 들여 축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풍부한 말 자원의 체계적인 활용과 승용마 조련 및 생산을 위해 ‘말 조련 거점센터’를 축산진흥원 부지 내에 건설한다. 총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실내․외 조련장(3,147㎡), 마사(1,146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올해 세계자연유산 및 문화재 분야에 520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세계유산본부 예산 423억 대비 23%가 증가한 것으로 총 21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세계유산문화재분야에는 세계유산의 통합적 보전 관리 체계 구축, 전통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344억을 투자해 전국 최초 광역 문화재 조직 출범에 따른 새로운 문화재 보존‧전승방안을 마련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자연유산 글로벌포럼,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
원희룡 지사가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다보스포럼은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며 세계 주요 정치인, 경제인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다. 이번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