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제3차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외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 170명이 참가한 이번 문화체험은 제주시내 및 동부지역에서 진행됐다.금번 문화체험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먼저 제주자연사박물관에서 각 전시관을 관람하며 제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오후에는 제주 동부의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성읍랜드에서 승마 및 카트체험을 통해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또한 제주관광공사에서 체험현장인 성읍랜
해군 제주기지전대(전대장 : 대령 유재만) 장병들은 29일(금)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들과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라산을 올라가보고 싶다는 장애 학생의 희망에 따라 희망모아주간활동센터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등정은 제주기지장병 20여 명과 발달장애인 13명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한라산 영실에서 출발한 장병들은 장애인들의 손을 잡아 주고, 때로는 부축도 해주며 윗세오름까지 함께 등반에 성공했다.행사를 주관한 희망모아주간보호센터 이현우 사회재활교사는 “해군장병들의 도움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라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에서는 지난 29일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자긍심과 자원봉사‘붐’조성, 전도민 홍보”를 위하여 제주지역 90개 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전체 클럽이 동일한 날짜에 일제히 집중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전국 1,700여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동참하였으며, 지역내 마을공동체 자원봉사활동인 깨끗한 마을만들기와 화단가꾸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사회복지시설(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장애인거주시설 등)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대표 고치환)가 함께하는 ‘재래시장활성화 캠페인-한가위 정(情) 나누기’가 지난 28일 제주시 동문시장 등에서 진행됐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제주도내 저소득층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와 함께 한가위 상차림에 도움을 주고자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의 저소득층 100가구에(1가구당 10만원상당)전통시장상품권 약 1000만원 상당을
지난 3월, 6월, 9월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증진 및 아빠의 돌봄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했던 2017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이 지난 23일(토)에 성황리에 종료됐다.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에서 운영한 이번 토요돌봄은 “토요일은 슈퍼맨과”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제주시 내 거주하는 44가족 225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했던 한 아버지는 “몸은 힘들었지만 자녀와 함께 뛰놀 수 있고 함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공연이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지난 27일에 오설록 티 뮤지엄, 바오젠 거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이날 공연은 오설록 티 뮤지엄과 바오젠 거리에서 열려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주도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오설록 티 뮤지엄 공연에서는 여성타악단‘도’ · 방성원 · 더 로그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성호)은 다비치안경(신제주점,한라대점)과 함께 제주시내 학대받은 아동 및 가정에 대하여 안경무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정 월 6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통하여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정기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던 다비치안경(신제주점,한라대점)에서는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안경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하였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7일(수) 제주시 희망원을 찾아 소외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10여 명이 홀몸어르신, 노숙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였다.민재석 청장은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노숙인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우리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사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JAM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JAM 미션게임’, ‘캐릭터 퍼포먼스 공연’, ‘페이스페인팅 및 매직풍선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한가위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놀이, 제기차기, 대형윷놀이, 팽이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JAM 미션게임’은 풍선다트, 비행기다트, 핑퐁룰렛 등으로 게임에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캐릭터 퍼포먼스 공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센터장 좌원봉) ․ 한림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고영대, 서순자) 합동으로 한림읍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옥 주택화재점검 및 기초 건강체크 등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 하였다.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센터장 김영천)와 조천읍 의용소방대(조천,신촌,함덕)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조천읍 관내 독거노인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제주동부소방서(서장 고민자)는 추석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확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주요내용으로는 ▲ 주요도로 및 읍·면사무소 게시대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랜카드 게시 ▲ 주요 관광지 및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고민자 제주동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과 더불어 10월 한 달간 주택용소방시설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주택화재피해 저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은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5지역 스완스(SWANS)라이온스 클럽(회장 강정임) 후원으로 제16차 『재가장애인 야외나들이 “열린세상보기”』다(多)함께 떠나는 여행(탐서회)를 실시하였다.『재가장애인 야외나들이 “열린세상보기”』사업은 2001년 스완스(SWANS)라이온스클럽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결연을 맺은 후 올해까지 제16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서예교실 이용자들의 자조모임인 탐서회 회원들의 야외나들이 사업에 지원되었다. 또한 스완스(SWANS)라이온스클럽 회원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에서는 23일(토)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미 교실 및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8회 계획 중 2회기로 “한지공예 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계획된 재능 나눔활동 행사는 재능 나눔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활동에 도움을 주며 정서를 순화 시키고 서로 협동하며 도움을 주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초등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더 빠르고 잘하는 효과를 얻어 감동적이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2017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2인 이상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24가족이 모여 도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해 깍두기, 불고기, 깻잎지 반찬 3종을 만들어 총 31가구 및 제주 사라의집, 성지요양원, 중앙경로당, 중장기청소년쉼터 총 사회복지시설 4곳에 배달하였다.모두가족봉사단 회원 가족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지난 16일 태풍 ‘탈림’으로 연기되었던 ‘교래마을과 함께하는 곶자왈 숲속 콘서트’를 오는 10월 14일(토) 저녁 6시 30분,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당초 공연 예정이었던 김목경 밴드와 바리톤 이영효가 다시 출연하며,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를 노래하는 허란이 새롭게 합류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김목경 밴드는 우리나라 블루스의 대가이자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광석의 히트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이기도 하다. 허란은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 마을연계사업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25일 오전 10시에 정방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이번 마을연계사업은 정방동과 연계하여 서포터즈단으로 마을주민 20여명 참여한가운데 26일까지 20여시간 교육을 이수하여 역량강화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교육후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여성친화지표에 의한 모니터링과 마을 안전도를 조사하게 된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구성하여 경제,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로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는 행복나눔제주공동체의 나눔과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사는 노인들 및 저소득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는 공동체 회원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의 후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번에 준비된 ‘행복나눔꾸러미’는 총 180세트로 오라·하귀 지역의 경우,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오석훈 2017’ 노리갤러리 기획초대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자리잡고 있는 노리갤러리에서 마련된다.오석훈(吳奭壎) 화백은 1953년 제주시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1977년부터 동료 작가인 강광, 강요배 화백과 더불어 관점동인을 창립해 창작활동을 펼쳐왔다.그는 짧은 교직생활을 거쳐 1980년부터는 제주MBC에서 PD와 카메라기자 일을 했었고 보도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오 화백은 오랫동안 언론계에 몸 담아오면서 한국미술청년작가회와 제주도미술협회 활동을 활발하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강철남)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15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단동십훈(檀童十訓) 전통육아 애착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체발달을 촉진시키는 영유아성장마사지와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가톡(베이비사인), 단동십훈 전통육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되고 정서적 안정이 될 뿐만 아니라 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강철남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장은 “영유아 시기 책을 어떻게 접하느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