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근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이 21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도민설명회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주공항 인프라 사전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도민 설명회가 오는 29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군데에서 개최된다.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항공대, (주)유신으로 구성된 용역 수행기관은 29일 오전 10시
이달 초 조선일보는 이라는 특집에서 OECD 국가 가운데 빈곤율이 4배가 넘는 우리네 노인들이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소개했습니다.전문가의 분석과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이 특집은 우리네 어른들의 마지막을 로 요약했습니다.65세이상 노인 10명
제주를 대표하는 물 의 브랜드 가치는 5,00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그러면 제주 사람이 만들고 세계인이 걷는 의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한가하게 뜬 구름 잡듯 셈을 안해서 그렇지 기자가 보기엔 1조원은 훨신 넘을 것으로 추산 됩니다.를 깍아 내릴 생각은
꼬리를 물고 눈덩이처 불어나는 시민단체출신 이지훈 제주시장의 ‘각종 의혹과 불법행위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이지훈 시장이 시민앞에 직접나서 공식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촉구 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과 불법행위를 조목조목 열거하고 “꼬
각종 불법의혹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이지훈 제주시장이 이번에는 제주도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둘러싼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2011년 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단지조성 시범사업을 폈다.총 30억원(보조금 20억 자부담 10억원)이 투입된 이사업은 이 시장을 포함 모두 50 농가가 선정됐다.이사업은 시설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이 그목적으로 다른 양도에
부동산 투기의혹·건축허가 특혜 의혹 등으로 도감사위원회가 '이지훈 제주시장 특혜의혹'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지훈 시장이 무허가 펜션을 운영해 왔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이 펜션은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8번지에 '비자나무 숲 힐링 펜션'으로 요금을 1박에 10만원 3일 이상, 일주일 이내는 1일 7만
신임 이지훈 제주시장이 ‘부통산 투기와 건물신축’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외압을 동원해 건물 신축허가’를 받았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 되면서 ‘이지훈 의혹’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이 시장은 지난 2010년 10월 구좌읍 비자림 입구인 평대리 3164번지 56
지난 추석 오랜만에 만난 친지나 이웃간의 나눈 대화 가운데 내년 도의원 선거를 빼 놀 수 없다. 지난 7월 주민투표를 전후해 도민사회가 갈등을 빚은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내년 5월 지방선거는 다른 지역의 동시 4대선거와는 달리 도지사와 도의회의원 선거 둘만 치른다는 데 대부분의 도민이 공감하는 것 같았다.도지사 선거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유독 도의원 선거에
제주도민들이 실시한 전국 최초의 주민투표에서 혁신안이 확정되던 27일 오후 9시 25분.우리나라 대표 공영방송 KBS TV에서는 방송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KBS2 일일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 170회 분 방송 가운데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내 갈기는 장면이 생생하게 방영된 것이다.제주도민들은 개표과정을 지켜보느라 이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이렇게 쉬운 이별이 될 줄 몰랐습니다. 다함없는 당신의 열정이 허무하게 끝날 줄도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신의 그 뜨거운 의지는 몸이 아닌 혼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혼신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다 훌훌 털고 가고 있습니다. 향년 예순일곱, 날로 헤아렸더니 이만사천사백 남은 날 밖에 안 됩니다. 3만, 4만 날 더 계셔야 되는데 남은 자들은 붙잡지 못하
한·일 관계가 시끄럽다. 한일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이 선포한 ‘한일우정의 해’지만 봄이 왔지만 봄이 아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배상요구 발언(삼일절)으로 두 나라 관계가 차갑기 만하다.겨울연가 바람을 탄 ‘용사마’ 열풍이 한류 붐을 일으켰지만 꺾일 기세다. 국회 일각에서는 ‘단교(斷交) 불사론’ 까지 나올 정도이니
“박주영은 오른발․왼발․머리등 온몸에서 골이 터진다.공을 발에 달고 다니듯 하는 드리블 솜씨에 수비수는 범접하지 못한다.”박주영이 27일 일본과의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골을 넣어 3대0승리를 이끌자 그에 대해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다.이와함께 “한국 선수의 기존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득점기계’, 남미
△자식은 내인생의 적이다 △부모를 모시라고 하면 ‘못해’라고 말해버리자 △미운 사람은 대놓고 미워한다 △나이를 벼슬이나 무기로 삼지 않는다 △이제는 평수를 늘릴때가 아니다 △나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뭐니뭐니해도 마누라 밖에 없다.지천명(知天命)의 50대 12명이 ‘50대 인생헌장’을 만들었다.대충 앞에 열거한 것들인데 ‘이제부터 인생은 내가 디자인한
관공서주변에서 과거 PR을 이야기 할때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정리 됐었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는 (피)가 나도록 (알)리는 것이 PR이라고 회자되고 있다.홍보의 중요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과 같은데 이와함께 기상천외한 다양한 홍보기법이 등장하고 있다. 국가.지방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PR은 곧 돈이다’는 인식이
자치단체의 청사와 의회 건물이 너무 호화스러워 말썽을 빚고 있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가 7만 9000평의 터에 연면적 2만 4000평의 건물을 1620억원이나 쏟아부어 시청사를 짓는게 알려지면서 청사와 의회 건물에 눈이 쏠리고 있다.용인시외에도 26곳이 시청사.의회 건물 신축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제주도내 의회 건물의 경우도 지자체가 실
뒤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어수선한 날들이 연속이었습니다. 지구촌은 지구촌대로 국가는 국가대로 많은 일이 일어났고 제주섬 또한 그랬습니다.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미국의 행보와 주변 국가들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이어져 ‘ 세계속의 우리‘의 존재를 새삼 인식케 했습니다. 나라안도 그랬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이어 진보.보수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 그
다음달 17~18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 정상회담의 장소문제가 양국간 외교현안이 됐다. 우리나라측은 “장소를 바꿔달라”고 주문하고 일본측은 “갑자기 왜냐”고 맞서고있다. 우리측의 바꿔달라는 것은 회담장소로 정해진 규수(九州) 가고시마(廘兒島)가 태평양 전쟁때 가미카제(神風)특공대기지가 있었고 19세기 정한론(征韓論․
전세계 인류의 5%는 자기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5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니 5%가 넘는다. 그러나 우리들이 해외동포를 보는 눈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나열하면 ‘우리가 못살 때 조국을 버리고 간 사람들'이란 ‘배반자론'을 시작으로 ‘반 쪽발이론' 보릿고개 시절 외국에서 잘 산다고 으시대던 ‘원죄론' 등이 그것이다.
몇해전 일본의 한 정치가가이라는 책을 썼다.이 책속에 '동경이라는 도깨비'라는 주제의 글이 있다.내용은 일본 수도 동경이 일본 전국의 양분을 빨아먹어 살찌었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동경이 지방으로 양분을 되돌려줘야한다는 내용이다.이글 내용의 '동경'을 '서울'로 고치면 우리의 수도 사정과 똑같다.사람이 모이고,돈이 모이고,정치가 이뤄지고
취임 1개월을 넘긴 김태환 지사가 삼복더위에 열 받았다. 12일 기자회견에서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의 제주도지방개발공사의 경영합리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나선 것이 그렇다.취임 후 한달간 업무파악 과정에서 지사 자신도 혀를 내두를 만큼 어이없는 사안들을 만났다는 것이 주위의 이야기다.김 지사 주변 인사의 이야기를 옮기면 왜 열